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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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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torrentrj1 2021. 2. 15. 14:4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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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계의 가나다에 있는 우리는

 

관계의 가나다에 있는 우리는

"우리의 시간은 계속 빛날 수 있을까?
"계속 제자리.."
"너무 좋아서 시작했어"
"환영한다고 할 때는 언제고 이제는 제 3자 취급을 하네"
"청춘의 가나다가 쌓이면 새로운 세계가 펼쳐진다"



언제나 잔고 제로인 미생 민규,어린시절 캐나다로 피겨 유학을 떠났다가 은퇴하고 돌아온 한나,친부모를 찾아 한국으로 온 프랑스 입양인 주희.영화 [관계의 가나다에 있는 우리는] 각기 다른 자라온 환경을 가진 세 명의 청춘들의 성장 스토리입니다.빡빡한 현실 속에서 꾸역꾸역 성장해 나가는 청춘들의 성장을 웃음과 찐한 감동으로 그려내고 있습니다.


영화 [관계의 가나다에 있는 우리는] 중 한나는 민규에게 '이런게 바로 가나다 구나'라는 말을 전합니다.또,영화 제목에 있는 '관계의 가나다'를 보며 가나다에 담긴 의미를 궁금하게 하는데요.영화 [관계의 가나다에 있는 우리는]의 감독 이인의 감독의 말에 의하면 예전 실향민 할머니께서 남편이 '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'를 알려주었다는 말을 들었고 이 기억으로 평생을 살아오신 할머니의 모습에 감동 받았다고 합니다.지금도 여전히 남편을 찾기 위해 인터뷰하는 할머니의 모습을 보며 한글에도 순서가 있듯이 관계도 그렇게 표현할 수 있겠다는 생각이 들었다고 합니다.

극 중 평범한 배우들의 모습이 더욱 친근감 느껴지고 그래서 더 더욱 주변 일 같았습니다.이러한 모습들이 관객들의 공감을 불러일으키기에 큰 역할을 할거란 생각이 듭니다.

차가운 세상을 살아가는 21세기 청춘들의 가나다가 쌓이다.이 시대의 모든 청춘들을 응원하며 영화 [관계의 가나다에 있는 우리는]이었습니다.